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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당, 尹정부 규탄 대국민 홍보전

홍보소통위 19일 천안 시작으로 도내 순회 예정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3/05/19 [15:13]

민주당 충남도당, 尹정부 규탄 대국민 홍보전

홍보소통위 19일 천안 시작으로 도내 순회 예정

최솔 기자 | 입력 : 2023/05/19 [15:13]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19일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윤석열 정부 실정을 규탄하는 대국민 홍보전 선포식을 열었다./사진=민주당 충남도당     ©아산투데이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복기왕)이 윤석열 정권 1년의 실정을 규탄하는 대국민 홍보전에 나섰다.

 

도당 홍보소통위원회(위원장 최영미)는 19일 천안 신세계백화점 앞에서 대국민 홍보전 선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이규희 천안을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최영미 위원장 등 지역 홍보소통위원장과 당원까지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지난 1년간 발생한 경제 추락과 민생 위기, 외교 안보 불균형, 민주주의 후퇴를 규탄했다.

 

책임자 없는 이태원 참사 사건과 노동조합 건폭몰이 강제수사, 전세사기 사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을 언급하며 정부가 국민 안전과 생명을 도외시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지부진한 충남지역 공약사항도 거론하며 충청의 아들임을 표방한 윤 대통령의 ‘충남 홀대론’도 주장했다.

 

김선태 충남도의회의원은 기후위기 대응, 김연 도당 정책특별위원장은 공공의료인력 확충을 주제로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홍보소통위는 오는 22일 천안과 아산, 당진을 시작으로 26일 예산, 논산, 공주, 보령을 방문해 집중 릴레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최영미 위원장은 “지나가는 사람 누구를 잡고 물어봐도 모두가 살기 힘들다고 한다. 이런 때일수록 유능한 정치가 필요하다”며 “유능한 정치란 바로 시민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는 것이라 믿기에 거리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대국민 홍보전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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