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와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가 18일 찾아가는 천문우주과학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투데이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가 오는 6월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

센터는 18일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와 찾아가는 천문우주과학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다양한 과학문화 체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계층 간 과학문화 격차를 해소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센터는 오는 6월 8일부터 20일까지 실내외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기간 이동형 과학기술 작동체험물이 상시 전시되며 인터렉티브 콘텐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체험과 과학실험, 과학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김주영 센터 특성화사업팀장은 “과학적 원리가 담긴 체험 전시부터 미래기술을 통한 과학체험까지 과학관을 통째로 옮겼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하고 흥미를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