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쉬캔트(대표 이상복)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6일 아산시(시장 박경귀)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초콜릿 1680세트를 후원했다.
후원한 초콜릿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 돌봄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됐다.
박경귀 시장은 “사랑이 가득한 가정의 달에 뜻깊은 후원을 해준 타쉬캔트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초콜릿을 받고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나눔의 의미가 다시 한번 되새겨진다. 누구나 함께 나눌 수 있는 복지, 그늘 없는 복지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복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소외된 아동들에게 달콤한 희망을 전달하고자 초콜릿을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큰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년 5월 아산시 득산동에 설립된 타쉬캔트는 고려인 거주지역을 중심으로 러시아 식품을 판매하는 식품 수입 사업을 충남과 경기도 등으로 확장해가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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