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자원교육 실습 모습./사진=아산시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0일부터 생활자원교육 및 쌀 요리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특산물 활용 식생활 교육을 통해 소비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다양한 활용 교육을 통해 우리 쌀 소비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치유 음식 ▲전문능력 양성 교육-아동요리지도사 등 2개 생활자원교육과 쌀 요리 과정으로 구성됐다.

치유 음식 과정은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한 음식을 주제로 견과류 강정, 렌틸콩 저염 된장, 육전 양파 샐러드, 서여향병 등을 만드는 과정이며, 6월 13일부터 7월 4일까지 4회 운영된다.

전문능력 양성 교육-아동요리지도사 과정은 아동요리지도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아산시민의 전문능력 향상과 소득원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10회 진행된다.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쌀 요리 과정은 궁중닭죽, 버섯을 활용한 우리 쌀 리조또, 한식 양념장을 곁들인 돼지고기 덮밥 등을 주제로 6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접수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www.asancenter.co.kr/edu) 인터넷 접수(정원 70%)와 전화 및 방문(정원 30%)을 통해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농기센터 생활자원팀(041-537-3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미용 시 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자격 취득을 통한 소득원 창출과 우리 쌀 소비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