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11개 단지에 시설물 유지보수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사업을 통해 대상 공동주택에 ▲CCTV 교체공사 2개 단지 1억 2000만원 ▲승강기 교체공사 2개 단지 1억 4000만원 ▲옥상 방수공사 3개 단지 1억 9000만원 ▲도색공사 2개 단지 8000만원 ▲승강기 부품 교체공사 2개 단지 1억 2000만원 등 총 6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앞서 시는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열고 대상 단지를 선정했다.
‘아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에 따라 그동안 지원사업으로 지원받은 금액과 횟수, 단지별 노후도 및 규모 등의 정량 평가로 기본점수가 정해진다.
여기에 시급성, 공공성, 미래 지향성 등의 항목으로 심의위의 정성 평가 점수를 더해 높은 점수 순으로 선정된다.
해당 사업 단지와 종류, 공사비 등 세부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노후화된 공용시설물을 보수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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