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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마무리’ 전시 운영

오는 26일까지…25일 도장찍기 체험 개최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3/03/17 [16:15]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마무리’ 전시 운영

오는 26일까지…25일 도장찍기 체험 개최

최솔 기자 | 입력 : 2023/03/17 [16:15]

▲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 ‘마무리(mamuri)’ 전시장./사진=온양민속박물관     ©아산투데이

 

 온양민속박물관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ASC)는 오는 26일까지 ‘마무리(mamuri)’ 전시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산지역 내외 공예인과 협업을 통해 마련한 이번 전시에서는 다양한 영역의 공예·디자인을 융합한 전통공예의 새로운 방향성을 엿볼 수 있다.

 

온양민속박물관에 소장된 유물의 직관적 사용성을 현대공예기술과 접목하거나 건축적 구조를 옻칠과 같은 전통기법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지역작가 류경민의 ‘쓰레기의 탄생’ 작품은 버려진 종이와 한지를 섞어 다채로운 색상과 재료, 기법 변화를 통한 전통공예의 지속가능성과 표현적 다각화를 제안하고 있다.

 

이밖에 오는 25일에는 한지 원료인 닥나무 잎과 황촉규를 세밀화로 표현한 도장찍기(스탬프)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전화(041-542-6603)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체험은 ASC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 류경민 작가의 ‘쓰레기의 탄생’ 작품./사진=온양민속박물관     ©아산투데이

 

ASC는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지역 공예인과 협력해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는 등 전통을 현대로 이어가는 지속가능한 공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아산시 지원으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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