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오는 4월 7일까지 3주간 심야에 영업하는 다중이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 조사를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완화로 유흥주점 등 심야 영업 다중이용업소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 위험요인을 찾아 개선하고 관계자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
이 기간 ▲비상구 폐쇄·잠금 행위 확인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확인 ▲피난·경보설비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화재안전 컨설팅 등을 집중 추진할 예정이다.
주동일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업소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고 지하에 위치하는 등 위험 요소가 많다”며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강화로 화재예방에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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