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아산시새마을회가 둔포면 신항리 일원 43번 국도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를 전개했다./사진=아산시     ©아산투데이

 아산시새마을회(회장 최동석)가 지난 15일 새마을지도자아산시협의회(회장 김동수) 및 아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이연순)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 돕기 감자심기 행사’와 ‘새봄맞이 도로변 대청소’를 진행했다.

감자심기 행사는 둔포면 신항리 최동석 회장 농장에서 17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장·부녀회장, 새마을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새마을회는 6월쯤 감자를 수확해 판매한 후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철 반찬 나누기 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감자 심기를 끝낸 뒤 43번 국도변(둔포면 신항리 신항교차로~43번 국도 신항교 사이)에서 대청소를 펼쳐 100리터 쓰레기봉투 10개 분량의 생활 쓰레기를 수거했다.

최동석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깨끗한 아산을 만드는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단체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