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5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제4기 감사위원회 위촉식./사진=아산시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5일 제4기 감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4기 감사위는 개방형 직위인 감사위원장 1명, 아산시의회 추천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감사위원 4명으로 구성됐다.

감사위원은 ▲박기천 전 경찰공무원 ▲정영제 전 행정공무원 ▲조혜연 변호사 ▲송한준 변호사 등 법률과 행정, 수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 3월 14일까지 전문지식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하게 감사 결과 처분·의결을 수행한다.

박경귀 시장은 “성과감사 등 다양한 감사기법을 통해 감사의 질을 높이고, 명확한 신상필벌로 공무원이 감사를 두려워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시는 내부 감사 기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 부시장 산하 ‘감사담당관’을 시장 소속 합의제 감사기구인 ‘감사위원회’로 재편했다. 현재까지 63회 위원회를 개최해 22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