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공개모집을 통해 다양성과 전문성을 가진 33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공공시설 시민 불편 사항 건의와 여성 권익 증진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여성 역량 강화 및 성인지 관점 정책 운용에 이바지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시민 불편 사항 모니터링 통한 정책 제안 ▲여성 친화 지역문화 확산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 활동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손유경 단장은 “다시 한번 단장으로 추대해 주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단원들과 함께 발전적 정책 제안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은 2011년 여성친화도시 지정 후 2022년에 전국 최초로 3차 재지정된 선도적인 여성친화도시”라며 “시정 전반에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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