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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규 충남도의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 청년특위 위촉

15일 청년정치시대 특위 출범식…지 의원 등 11명 참여
지 의원 “정책 결정 과정 참여 통해 문제 해결해야”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3/16 [09:50]

지민규 충남도의원,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 청년특위 위촉

15일 청년정치시대 특위 출범식…지 의원 등 11명 참여
지 의원 “정책 결정 과정 참여 통해 문제 해결해야”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3/03/16 [09:50]

▲ 15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열린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 출범식. 지민규 충남도의원(앞줄 왼쪽 두번째) 등 특위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지민규 의원     ©아산투데이

 

 지민규 충남도의회의원(국민의힘·아산6)이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위원장 김한길)의 ‘청년정치시대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국민통합위는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 JU’에서 청년정치시대 특위 출범식을 열고 청년 정치인과 활동가, 청년 관련 연구를 수행해 온 학계·기관 전문가 등 11명을 특위 위원으로 위촉했다.

 

특위는 앞으로 ▲미래 세대 정치권 진입 장벽 제도 개선 검토 ▲청년 정치인 양성 및 인재 역량 강화 방안 도출 ▲청년위원회 인프라 구축 방안 강구 ▲청년 조직 확대 ▲비수도권·고졸 등 청년계층 참여 보장 방안 검토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 의원은 이날 출범식과 함께 열린 ‘청년공감토크’에도 참여해 청년 참여기구 활동과 광역의원으로서 의사 결정에 직접 참여했던 경험을 전달하고 청년 참여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지 의원은 “청년 정책의 발굴에 있어 이해당사자인 청년 스스로가 참여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위 위원으로서 청년이 마주한 현실 과제를 해결하고 다양한 청년들이 직접 정치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청년 삶과 관련한 문제는 청년 스스로가 가장 잘 알 수 밖에 없다”면서 “당사자인 청년이 정치권에 다수 진출해 해법을 찾고 사회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특위가 청년 정치 확대를 위한 실용적 해법을 모색하고 청년이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민통합위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직속 첫 번째 위원회다.

 

올해 주요 과제로 청년과 사회적 약자를 선정한 국민통합위는 미래세대 주역인 청년의 책임과 권리에 관한 사회적 논의와 해법을 찾기 위해 청년정치시대 특위를 출범시켰다.

 

윤석열 정부도 청년 정치 참여기회 확대를 국정과제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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