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과 아산신협(이사장 이광희)이 동행을 이어간다.
충남아산FC는 13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아산신협과 2023시즌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아산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충남아산FC 후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광희 이사장은 “올해도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과 함께 해 기쁘다”면서 “협약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양 사가 더욱 승승장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올 시즌 충남아산FC의 선전을 위해 후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혜자 충남아산FC 대표이사는 “축구단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아산신협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사회에 봉사하는 신협’이라는 아산신협의 비전처럼 우리 축구단도 지역민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1991년 설립된 아산신협은 ‘조합원에게 믿음과 감동을’, ‘직원에게 꿈과 희망을’, ‘사회에 봉사하는 신협’이라는 비전으로 지역 소상공인·주민을 위한 맞춤형 금융 상품과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성장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결산 결과 총 자산 7443억원, 당기순이익 10억원을 달성해 신협중앙회 경영평가 ‘1군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공제사업평가 보장성 부문 대상 ▲카드형 지역 화폐 활성화 캠페인 우수조합 대상 ▲온 뱅크 활성화 우수조합 1위 ▲요구불예금증대 캠페인 1위 ▲대전·충남 사업 부문 평가 체크카드 1위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상호금융기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 왔다. 신협행복한집 프로젝트, 복지관 난방용품 기탁, 어린이 금융체험 교실, 어부바 멘토링 체험 등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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