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명수 의원·아산갑 청년위, 세계꽃식물원 화재 피해복구‘구슬땀’11일 화재 피해 현장 찾아 폐기물 정리 등 복구작업 매진
국민의힘 이명수 국회의원과 아산갑 청년위원회(위원장 최아성)가 11일 도고면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펼쳤다.
세계꽃식물원은 지난달 23일 발생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유리온실 25개 동 중 9개 동이 전소돼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아산시 관광 명소 10선 중 하나임에도 개인 운영 시설이기에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청년위원 15명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서 깨진 유리조각을 쓸어담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해가 질 때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이명수 의원도 일정을 마치자마자 현장으로 달려와 끝까지 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이 의원은 “아산의 명소인 세계꽃식물원은 적자를 감수하면서도 전세계 아름다운 꽃들을 피워왔는데 화마로 인해 허망하게 잿더미가 되어 안타깝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최아성 위원장은 “어느덧 완연한 봄을 맞았지만 아직도 세계꽃식물원에는 봄이 찾아오지 못하고 있다“며 ”세계꽃식물원이 하루 속히 정상화될 때까지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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