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산불 발생으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아산시 염치읍 산불방지 대책본부(읍장 최광락)가 지난 9일 염치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영학)와 산불감시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방지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 및 캠페인을 진행하며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지속되는 가뭄으로 산불 위기 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마을별 담당 공무원과 책임 분담제를 편성하고 논·밭두렁을 비롯한 농업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계도 방송 및 홍보 활동에 전념하기로 결의했다.
앞서 최광락 염치읍장은 지난 5일 산불재난 예방에 전념해달라는 대통령의 특별지시사항에 따라 인력·장비·물자 등 이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으며 마을 이장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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