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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소기업 5社와 투자협약 체결

아산 3社, 경기 김포 2社…총 522억원 규모
공장 신증설, 본사 이전 등 추진…172명 신규 고용 예정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3/03/10 [09:06]

아산시, 중소기업 5社와 투자협약 체결

아산 3社, 경기 김포 2社…총 522억원 규모
공장 신증설, 본사 이전 등 추진…172명 신규 고용 예정

최솔 기자 | 입력 : 2023/03/10 [09:06]

▲ 9일 아산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합동 투자협약식. 왼쪽부터 정동화 ㈜아이엔씨바이오 대표, 강현규 ㈜에이티이엔지 대표, 박경귀 아산시장, 이시원 세종기술(주) 대표, 이동재 삼덕시스템(주) 대표, 최용근 ㈜유일이엔지 대표./사진=아산시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내 중소기업 5개사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세종기술(주)(대표 이시원) ▲㈜에이티이엔지(대표 강현규) ▲삼덕시스템(주)(대표 이동재) 등 아산지역 기업 3개사와 경기 김포에 소재지를 둔 ▲㈜유일이엔지(대표 최용근) ▲㈜아이엔씨바이오(대표 정동화) 2개사다.

 

투자 규모는 총 522억원, 신규고용 인원은 총 172명이다.

 

구체적으로 세종기술은 둔포면 운용리 2만 5171㎡ 부지에 218억원을 투자해 제조공장을 신설하고 4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에이티이엔지는 58억원을 들여 음봉면 산동리 소재 제조공장을 추가로 증설(부지 3669㎡)한다. 신규 고용인원은 10명이다.

 

둔포면에 위치한 삼덕시스템은 음봉면 소재 아산 스마트밸리 일반산단 8008㎡ 부지에 110억원을 투자해 본사(공장)를 옮기고 4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유일이엔지는 100억원을 투입해 인주면 해암리 2만9700㎡ 부지에 본사(공장)를 이전하고, 아이엔씨바이오는 염치 일반산업단지 내 3620㎡ 부지에 36억원을 투자해 본사(공장)를 옮긴다. 신규 고용 계획은 각각 70명과 12명이다.

 

박경귀 시장은 “아산으로 본사 및 공장 이전과 신증설 투자를 결정해주신 5社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께 37만 아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협약이 시와 기업이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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