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교육원(원장 이병례)은 9일 아산 충무초등학교와 음봉중학교, 이순신고등학교와 ‘나라사랑 미래인재 육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무교육원과 학교 간 긴밀한 연계로 학교별 특성에 맞는 나라사랑 미래인재 육성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기 위해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학교는 모두 충무공 이순신과 연관성을 갖고 있다.
충무초는 이순신 장군 시호를, 이순신고는 장군 이름을 교명으로 사용했고 음봉중은 이충무공 묘 소재지에 위치해 있다.
협약에 따라 충무교육원과 3개교는 ▲교육과정 연계 찾아가는 충무교육 ▲충무공 이순신 찾기 주간 이순신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 개교한 이순신고의 경우 전교생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 정신을 키우고 극기를 체험해보는 국궁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례 원장은 “사업 필요성에 공감하고 기꺼이 동참해 준 교장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협약을 계기로 인성을 갖춘 미래인재 교육과 다함께 살아가는 나라사랑 교육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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