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올해 국토공원화사업 첫 시작으로 청사 주변에 튤립 화분을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1000만원 상당 튤립 화분은 도고면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이 재능기부 차원에서 무상 대여로 마련됐다.
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지역업체의 재능기부로 올해 국토공원화사업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세계꽃식물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계절에 어울리는 꽃, 나무 등을 배치해 아름다운 꽃의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꽃의 도시, 뷰티플 아산’을 목표로 아름다운 도시녹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국토공원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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