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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야구 위상 전국에 알린다” 유소년 선수단 합동 출정식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3/03/06 [15:38]

“아산 야구 위상 전국에 알린다” 유소년 선수단 합동 출정식

최솔 기자 | 입력 : 2023/03/06 [15:38]

▲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초·중·고 출정식에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 아산투데이

 

 아산시 유소년 야구 선수단이 한 자리에 모여 전국대회 필승을 다짐했다.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우천)는 지난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온양온천초·온양중 야구부와 온양베이스볼(온양BC) U-19 출정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아산지역 첫 고교 클럽야구팀 창단을 기념하고, 아산지역 야구 꿈나무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초·중·고 합동으로 마련했다.

 

온양온천초·온양중 야구부와 온양BC 선수들을 비롯해 감독과 코치진,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최준호·문현빈 선수의 부모가 행사장을 찾아 자녀의 후배들을 물심양면으로 격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두산베어스 1차 지명을 받은 최준호 선수는 온양온천초·온양중을 졸업했고, 한화이글스 2차 지명에서 뽑힌 문현빈 선수도 온양중 야구부에서 이름을 날린 아산 야구 꿈나무들의 선배다.

 

▲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초·중·고 출정식에서 최준호·문현빈 선수 아버지가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 아산투데이

 

선수들은 이달부터 전반기 주말리그에 출전한다. 같은 시기 온양BC는 신세계(SSG)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옛 협회장기)에서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정우천 회장은 “초·중·고 야구부가 한 곳에 모여 출정식을 가진 것은 전국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특히 고교 야구팀 부재로 보여줄 수 없었던 아산 고교 야구를 전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성적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초·중·고 출정식에서 서승원 온양온천초 야구부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 아산투데이

 

▲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초·중·고 출정식에서 황상익 온양중 야구부 감독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 아산투데이

 

▲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초·중·고 출정식에서 김재우 온양BC 코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른쪽은 구명근 감독./사진=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 아산투데이

 

▲ 3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초·중·고 출정식에서 인사말하는 정우천 회장./사진=아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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