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17일 국제로타리 3620지구 온양로타리클럽(회장 곽용훈)과 (사)좋은이웃(중앙회장 김소당)이 진행한 연탄 나눔 행사에 동참하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온양로타리클럽 회원과 좋은이웃 자원봉사자 40여명과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세대에 연탄 400장을 전달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연탄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 즐겁게 봉사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신나고 기뻤다”며 “따뜻한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시는 여러분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연탄 나눔 행사를 위해 온양로타리클럽은 성금 180만원으로 연탄 1800여장을 후원했다.
김소당 회장은 시에 배 50상자를 후원했다. 후원물품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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