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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충남도의원 “민주당, 공공기관 이전 거짓 선동 멈춰야”

“정책결정 기능만 이전…전체 이전하는 것처럼 호도해선 안돼”

이대성 기자 | 기사입력 2023/01/16 [08:33]

국힘 충남도의원 “민주당, 공공기관 이전 거짓 선동 멈춰야”

“정책결정 기능만 이전…전체 이전하는 것처럼 호도해선 안돼”

이대성 기자 | 입력 : 2023/01/16 [08:33]

▲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응규 의원(왼쪽)과 지민규 대변인     ©아산투데이

 

 충남도 산하 공공기관 통폐합 추진에 따른 아산 소재 공공기관 이전 백지화를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아산 시·도 의원들의 주장에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원내대표 김응규)이 ‘내로남불·지역이기주의’라며 비판하고 나섰다.

 

공공기관 통폐합에 따른 이전이 일부 기능만 옮겨지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전체가 이전하는 듯 부풀려 거짓 선동한다는 게 국힘 원내대표단 측 주장이다.

 

원내대표단은 16일 성명서를 통해 “아산시에 소재한 충남신용보증재단의 경우 경영·기획 등만 부분 이전하고 도민 지원을 위한 서비스 부문은 아산, 천안서북, 천안동남 등 9개 지점이 운영된다. 사업본부 추가 설치, 지점 외 출장소 추가 신설도 계획 중”이라며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청소년진흥원 등도 도민을 위한 직접 서비스 부문은 그대로 남고 경영·기획 등 도정과 긴밀한 협의가 필요한 정책결정 기능만 이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지역 민주당 의원들은 이를 알고도 ‘도민을 고생시킨다’ ‘기관 경쟁력이 떨어진다’ 등의 거짓으로 선동하고 도민을 농락하고 있다”며 “지역 균형발전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을 찬성하던 민주당 의원들은 충남도 균형발전과 공공기관 경영효율화를 위한 도내 공공기관 내포 이전엔 반대하는 ‘내로남불’ 행태를 반성해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가장 모범을 보여야 할 의원들이 지역이기주의에 기반한 거짓 선동 천막 정치를 통해 정치적 이익을 취하려는 모습은 아이들이 배우는 교과서와 반대되는 모습으로 바람직하지 않다”며 “충남 북부권 인구 편향과 이에 따른 인프라 부재 등 지역 균형발전 문제를 해결하고 수도권 공공기관을 지방에 유치하기 위해선 도내 공공기관 이전을 통한 솔선수범의 모습이 꼭 필요한 현실이자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 공공기관은 현재 25개로 전국 광역지자체 평균 공공기관수는 18.5개, 재정규모가 비슷한 전라북도(16개)와 비교할 때 2배 가까운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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