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아산지회 회원들이 지난달 30일 아산교육지원청 교육복지지원센터에 취약가정 학생 후원물품을 전달했다./사진=아산교육지원청     ©아산투데이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달 30일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남지부 아산지회(지회장 이재훈)로부터 취약가정 학생들을 위한 200만원 상당 쌀과 라면 등 후원물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아산지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후원물품은 결식 우려 학생 12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범 교육장은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 학생들에게 따뜻한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임자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특수임무 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전국 각지에 지회를 두고 코로나19 방역 봉사, 무료 급식 봉사, 수중‧수변 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