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아산페이 구매한도 감소…할인율 10%는 유지개인·법인 월 구매한도 50만원…명절 포함된 달 70만원까지
올해부터 아산시 지역화폐인 ‘아산페이’ 구매 한도가 줄어든다. 최근 국비 지원금 축소에 따른 조치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월 구매 한도액이 개인 100만원, 법인 500만원에서 올해부터 모두 50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단, 추석이나 설날 등 명절이 포함된 달에만 7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다.
할인율은 기존 10%를 유지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하게 2700억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국비 지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우선 1025억원(모바일‧카드 925억, 지류 100억) 규모를 발행해 소진 시까지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산페이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카드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과 신협, 우체국 전 지점에서 발급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과 신협, 우체국(일부 지점)을 비롯해 올해부터 새마을금고 10개 지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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