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에 나선 아산경찰서와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사진=아산경찰서     ©아산투데이

 아산경찰서(서장 손창현)는 연말연시 외국인 범죄 예방과 내·외국인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일부터 활동에 돌입한 경찰은 아산시와 아산시가족센터, 외국인자율방범대와 함께 외국인 식당, 노래클럽이 밀집된 온양2동과 신창면, 둔포면 일대를 순찰했다.

외국인 운영업소를 대상으로 마약 사범 집중 단속기간을 홍보하고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는 등 범죄예방 활동도 병행했다.

경찰은 오는 8일까지 특별치안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산지역 치안 질서 확립을 위한 특별치안 활동을 통해 평온한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