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박경귀)는 ‘(가칭)서부권 공공도서관’ 조성사업 의견 수렴을 위해 오는 12월 29일까지 설문조사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공공도서관 역할과 공간 구성, 서비스 운영 방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QR코드 또는 링크(naver.me/xHniskwc)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설문 결과를 도서관 공간 구성과 설계 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송경숙 시립도서관장은 “서부권 주민들의 숙원인 공공도서관이 시민의 생각을 담은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설문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부탁했다.
서부권역 문화 격차 해소와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서부권 공공도서관 건립사업은 도비 60억원과 시비 11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6년까지 신창면 남성리 584-29 일원 공원용지에 연면적 4640㎡ 이내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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