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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민선 8기 첫 본예산 1조 5011억원 편성

올해 대비 24.3% 증가…복지·환경 집중
문화예술 분야 예산, 기금·메세나 사업 등으로 충당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2/11/25 [14:26]

아산시 민선 8기 첫 본예산 1조 5011억원 편성

올해 대비 24.3% 증가…복지·환경 집중
문화예술 분야 예산, 기금·메세나 사업 등으로 충당

최솔 기자 | 입력 : 2022/11/25 [14:26]

▲ 박경귀 아산시장이 25일 아산시의회 제24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사진=아산시     ©아산투데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조 5011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21일 아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대비 2938억원(24.3%)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3647억원으로 2947억원(27.5%)이 늘었고, 특별회계는 1364억원으로 9억원이 줄었다.

 

세입 재원은 지방세 수입 4204억원 세외수입 1540억원 ▲지방교부세 1959억원 ▲조정교부금등 710억원 ▲보조금 5340억원 등이다.

 

일반화계 분야별 세출 예산은 사회복지 분야가 5280억원으로 가장 높은 비중(38.7%)을 차지했고 ▲환경 1286억원(9.4%) ▲농림해양수산 1008억원(7.4%) ▲교통·물류 897억원(6.6%) ▲국토·지역개발 825억원(6.0%) ▲문화·관광 700억원(5.1%) ▲일반공공행정 672억(4.9%) ▲산업·중소기업·에너지 464억원(3.4%) ▲보건 278억원(2.0%) ▲공공질서·안전 145억원(1.0%) 순으로 편성됐다.

 

공약 관련 사업 중에선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사업 19억원 및 국가정원 마스터플랜 수립 2억원, 에코농파크 조성 4억 5000만원, 수질개선사업 2억원 키즈앤맘센터 설립 운영 21억원 ▲남산 키즈파크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 5억원 둔포 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 지방재정투자사업 타당성조사 1억 5000만원 등이 담겼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시의회 제240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 8기 첫 본예산안 편성 방향과 역점 시책을 소개했다.

 

내년도 역점 시책은 ▲고품격 문화관광도시 ▲글로벌 산업 경제도시 ▲미래지향 교육·복지도시 ▲동서남북 균형발전 도시 ▲실질적 참여자치가 구현되는 도시 등 5개 분야다.

 

박 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경기 둔화 등으로 내년 경제성장률이 2.2%로 예측되는 등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혈세가 한 푼도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관례적이거나 소모성 경비는 원점에서 재검토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예산은 확보해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유지하고 대규모 예산 투입사업은 연내 마무리 공사에 우선 투자해 재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며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은 기업 사회 공헌을 유도하는 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과 메세나 사업 추진 등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산의 정체성을 ‘아트밸리 아산’으로 새롭게 브랜딩하겠다. 방문·투자하고 싶고, 살고 싶은, 발전하는 도시로 경쟁력도 갖추겠다”면서 “온천·현충사의 도시를 넘어 국가정원을 가진 도시, 문화예술 향연지 아트밸리, 항구도시, 실질적 참여자치가 구현되는 아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예산안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9일 열리는 이번 정례회 마지막 날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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