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은 6월 9일부터 10일까지 공단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시설물 안전점검표에 따라 ▲배수시설의 관리 및 배수기능의 적합성 ▲비탈면(사면, 절개지)의 상태 ▲주변 지반 악화로 인한 시설물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위험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추적관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 19 대응 강화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도 실시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방역 지침 및 준수사항을 지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 대비 근로자의 온열질환 건강장애 예방을 위한 점검도 병행해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인 ▲깨끗한 물 제공 ▲그늘진 장소 제공 ▲휴식시간 제공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시설물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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