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종민, 이하 공단)은 봄을 맞아 10일부터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면서 지반이 얼었다가 녹기 시작하는 시기를 말하며, 이 영향으로 시설물의 지반 침하 및 변형 등이 발생해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물 주변 침하 및 지반안정 상태 ▲급경사지·절토사면의 노출면 및 배수로 안정 상태 ▲ 옹벽·석축의 균열 및 침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조치가 가능한 것은 즉시 조치하고, 주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위험요소가 개선될 때까지 추적 관리하기로 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시설물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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