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LINC+사업단(단장 김종해) 스마트융합기술센터가 기업연계 프로그램ICP(Industry Coupled Program)을 통해 ㈜벡스코, ㈜스마트테크와 공동으로 선문대학교 스마트자동차공학부 이경순 교수팀이 자율주행 전기버스 플랫폼을 설계하고 시제품 제작까지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로젝트 단체기념촬영 /사진=선문대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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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3D WOW팀은 스마트자동차공학부 재학생 5명과 참여기업 연구원 3명으로 구성, 2019년도에 구축된 프랑스 다쏘시스템즈(Dassault Systemes)의 3DEXPERIENCE Cloud System중 카티아V6 프로그램을 활용해 6개월간 자율주행 소형버스 플랫폼을 설계했다.
VPD 개념기술(좌)자율주행 전기차 설계 /사진=선문대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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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단기적으로 시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상제품개발(VPD)의 Vred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설계 및 디자인의 오류를 신속하게 검증 및 개선해 시제품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다.
선문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이전 1건, 특허출원 2건을 진행했으며, 올해 프로젝트를 더욱 고도화 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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