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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업종 “중소기업간 경쟁제품 지정해야”
이명수 의원,중소 마스크 제조업계 지원 위한 토론회 열고 '대책마련'
 
아산투데이 기사입력 :  2020/11/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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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 마스크 제조업계 지원위한 토론회 관계자 기념촬영  /사진=이명수 의원실   © 아산투데이

 

 과잉 공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스크 업종에 대한 수급조절, 품질개선, 해외진출 등을 통해 중소 마스크 제조업계가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11월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주최한 '마스크 생산 중소기업 활로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서 이 같은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토론회에는식약처, 중소벤처기업부, 방역 관련 전문가 및 마스크 제조업계, k-biz 시설관리협동조합 k-방역공동사업단 소속 회원사 등이 참석했다.

 

 인사말 하는 이명수 의원   © 아산투데이

 

이명수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과잉 공급으로 위기 상황을 맞은 중소 마스크 제조업체의 진단과 위기 극복을 위한 대안을 마련하고 업계와 정부 관계부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정부의 종합적인 대책이 부재한 상황에서 무리하게 확장해 온 마스크 산업의 위기는 예정된 측면이 있었지만 수급조절, 품질개선, 해외진출을 통해 중소 마스크 제조업계가 활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회 발제자로 참석한 한밭대 공공행정학과 강남기 교수는 “K-방역 마스크산업 정책 방안으로 중소기업간 경쟁제품 지정, 통합브랜드 관리, 수출 중소기업에 대한 품질과 이행보증 지원, 해외인증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고, (주)씨씨에듀 후쿠토미 마스크 대표는 18년 이상의 마스크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마스크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향후 기능성을 중심으로 때와 장소와 컨셉에 맞는 마스크 시장이 형성될 것”이라며 “마스크 QC를 통한 경쟁력 향상과 성장 동력의 창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토론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도 해외인증의 종합적 정보 부재, 불법유통질서 개선, 중소기업 브랜드 k 지정, 장기저리 정책자금 지원, 해외판로 개척 등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날 관련 부처로 토론회에 참석한 식약처 김병국 연구관은 “현장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좋은 의견을 듣는 자리에 참가하게 되어서 매우 의미있게 평가한다”고 밝히며, “정부차원에서 지원대책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품질의 중요성과 안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향후 마스크 시장은 품질대란 시대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방역업계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중소벤처기업부 판로지원과 변상준 사무관은 “예상치 못한 마스크 시장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고민이 있었는데 시의적절한 토론회”라고 밝히며, 중소기업간 경쟁제품 담당자로서 내년 4월에 신청이 가능하고, 이외에도 우선조달계약 및 기술개발 우선구매, 구매제도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앞으로 마스크 업종이 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되면 현재 국내 시장을 장악한 중견기업 이상의 마스크 제조 상위업계는 공공 조달 시장에서 제외되고, 중소기업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조달계약이 시행되므로 중소제조업 위기극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명수 의원은 "위기상황에 처한 k방역 중소제조업 보호를 위해 마스크 업종이 반드시‘중소기업간 경쟁제품’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노력할 것"이라며, "해외진출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이다. 본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정책에 대하여 국회와 정부 차원의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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