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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통합당 대거 불참, 후폭풍 예고
황재만 의장 “현장중심 의회.. 시민과의 소통 최우선”
이상덕 의회운영위원장·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조미경 복지환경위원장·이의상 건설도시위원장 선출
통합당, 부의장실을 의원사무실로 별도 사용..부의장 놓고 반발
 
이대성기자 기사입력 :  2020/07/0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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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의회가 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후반기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으나 통합당의원들이 대거 불참하며 자리가 비어있다   © 아산투데이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는 1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2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제8대 후반기 개원식과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의회는 이날 제223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아산시의회 후반기 위원을 선임하고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함으로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먼저 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이상덕 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복지환경위원회 조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건설도시위원회 이의상 의원(미래통합당)이 각각 선출됐다.

 

 황재만의 의장이 제8대 후반기 아산시의회 개원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아산투데이

 

이날 황재만 의장은 개회사에서 “현장중심 의회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의회를 구현하여 아산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산시 발전을 위하여 항상 성실하게 의장직을 수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출발하는 제8대 후반기 아산시의회가 더욱더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한층 더 성숙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동료의원들과 함께 고민하며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역량을 키워가는 정책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아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개원식은 외부초청은 취소하고 의장실에서 최대한 간략하게 진행했다.

 

▲ 제8대 후반기 개원식 후, 민주당 의원 10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단체기념촬영 하고있다   © 아산투데이

 

한편 이날 후반기 개원에는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대거 불참하며 후 폭풍을 예고했다. 통합당에서는 이의상 의원만이 참석한 가운데 11명의 의원들이 투표를 거쳐 각 위원장들을 선출했다.

 

지난 6월 26일 열린 제222회 제1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했지만, 통합당은 당초 양보했던 부의장까지 민주당이 가져가자 이에 반발하고 있는 것이다.

 

현재 통합당의원들은 부의장실에 의원들의 사무실을 차리고 별도 사용한다는 계획다. 향후 이해와 타협이 없는 한, 한치의 양보없는 통합당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들의 충돌은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사태에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지역경제 침체에 대해 하루빨리 의회의 화합으로 지역경제살리기에 온힘을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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