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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배방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첫 삽
2022년까지 600호 건설..두 자녀 출산 시 임대료 무료, 내년 9월경부터 입주민 모집
 
아산투데이 기사입력 :  2020/05/3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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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기공식 기념촬영  © 아산투데이

 

 충남 아산에 오는 2022년까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600호가 건설된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5월 29일 아산시 배방 월천지구 공동주택 에서 기공식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정세균 국무총리, 박선호 국토교통부 제1차관, 양승조 도지사, 강훈식 국회의원, 예비 신혼부부 등이 참석했다.

 

아산 배방읍 북수리에 들어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충청남도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사업으로 2019년 8월 배방읍 월천지구가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이 충남도와 충남개발공사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 등 입지 최적의 장소를 강조한 결과, 아산시 배방월천지구가 첫 사업 대상지로 낙점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기공식  © 아산투데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2020년까지 신혼부부 대상 임대아파트로 지하2층, 지상 25층, 60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보증금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선으로 표준임대보증금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월 임대료가 최대 15만원에 불과한 것이 장점이다. 이에 더해 입주 후 한 자녀를 출산하면 임대료의 50%를, 두 자녀 출산 시에는 임대료를 전액 지원한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기공식에서 오세현 시장이 그 동안의 노력을 설명하고 있다   © 아산투데이

 

특히, 아산시는 민선7기 들어 인구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핵심 개발지역 중 하나로 총력을 기울여 추진 중인 배방월천지구 내에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조성되기 때문에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양승조 충남지사가 저출산 극복과 청년의 행복을 위해 과감한 결단으로 막대한 재원을 투자하자는 결정을 하고 충청남도의회의 협조로 오늘의 기공식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부지 선정이 쉽지 않을 때 행정에 매우 밝은 오세현 아산시장이 ‘우리 아산에서 하겠습니다’라고 선뜻 나서줬다”고 전하며, “지역의 강훈식 국회의원도 파격적인 조건의 행복주택 조성에 있어 중앙 정부를 움직이는데 한 몫을 해줬다. 지역 발전을 위한 한 마음으로 적극행정을 펼친 결과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라고 강조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은 우리의 가장 큰 문제인 저출산 문제 해결의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신혼부부의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시행하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제1호가 우리 아산에서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고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주변 여건 조성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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