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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준비의 순서가 바뀌게 된 사연을 밝힌다”
신용불량자 3000명의 도전을 돕는 기업인 이찬석이 밝히는 ‘아버지 희망 나눔 도전 콘서트’
 
이대성기자 기사입력 :  2019/11/3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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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이동식 수직 상승 전망대 카페’를 발명 특허 출원해 개발 중인 ‘(주)작품’의 이찬석 회장이 신용불량자 3000명을 모집해 ‘아버지 희망 나눔 도전 콘서트’를 개최하게 된 사연을 들어본다.

 

그는 국내 최초로 기업이윤을 포기하고 사회 공익적 사명 완수를 위해 쓰러진 가장을 일으켜 세우는 일에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힌다.

 

이동식 전망대 카페는 대한민국의 선진관광자원을 개발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는 그는 신용불량자 가장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호소했다.

 

가정 하나가 살면 한 사람이 아니라 수명이 살 수 있으며, 이는 사회 복지 차원에서도 매우 유익한 행사인 만큼 각 지자체와 정부 일자리 창출 위원회 및 해당 기관의 적극적인 관심이 있기를 바란다는 이찬석 회장. 이번 행사는 신용불량자도 대출을 해주는 은행을 찾는 게 급선무라며 이를 위해 각 은행에 제안서를 작성하여 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찬석 회장에 따르면 3000명의 신용불량자에게 재기의 기회를 주는 이번 행사는 공동 구매방식을 택해 원가 절감을 해 1억5000만 원에 달하는 제품 가격을 6000만 원만 받고 지원자에게 공급한다.

 

작가로, 발명가로, 사회운동가로, 기업인으로 다방면에서 다채롭게 활동하고 있는 이찬석 회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도전하고 시도한 사나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실패한 사나이라는 그는 영광의 결과보다 치열한 과정을 즐기고 있다고 말한다.

 

이 회장은 현재 70여 개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책은 이미 20여 권을 출간했고, 최근에는 발명 특허 출원한 이동식 전망대 카페 사업을 전개해 대한민국의 선진 관광 자원의 시대를 열어가는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편집자 주>


 

▲ (주)작품 이찬석 회장      © 아산투데이

 

애초부터 일에 대한 순서는 없다.

 

중요한 것은 성공적으로 개최를 하느냐 마느냐이다. 털어도 먼지 안 나는 정직한 행사를 개최해 소외된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책임 다할 것이다.

 

신용불량자 3000명에게 재도전의 기회를 주자는 일을 기획했을 때 주변에서는 꿈으로 끝날 일이라고 우려의 목소리가 깊었다.

 

행사를 위해서는 우선 은행 문부터 두드려서 그에 맞는 상품을 먼저 만들어야 하는데, 저변에 깔린 반응은 그냥 문의해서는 은행에서 상품을 만들려는 의지 자체를 갖지 않을 것이다.

 

이와 같은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그래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신용불량자 아버지 분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해 주면 된다는 신념을 더욱 굳건히 했다.

 

나는 우선적으로 신용불량자 3000명을 모집하는 것에 사활을 걸고 있다. 먼저 신용불량자 대출 상품을 만들지 않고 신용불량자 모집을 나서는 바람에 순서가 뒤바뀐 상황을 지적한 분들을 향한 나름의 군색한 변론이다.

 

나는 이번 행사를 털어서 먼지가 나지 않는 공의롭고, 순수하고, 깨끗하고, 정직한 자세로 개최하려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기업의 이윤을 포기하고 행사개최를 위해 달려가고 있다.

 

우선적으로 신용불량자에게 돌아가는 피해는 단 하나도 없다. 금전적인 손실도 없다. 그분들은 즐겁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겠다는 의지만 있으면 된다. 소정의 접수비는 제품 매입 때 공제되므로 지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아무런 부담이 없다.

 

이번 행사가 기획 가능했던 것은 본사의 이익을 포기하고 공동구매직거래방식을 택했기 때문이다. 하나를 얻으려면 누군가는 하나를 포기해야 한다. 둘 다 이익을 선택하고, 가지려고 한다면 결국은 둘 다 열매를 갖지 못한다.

 

내게는 상당한 모험이다. 그러나 나는 이번에 모집하게 되는 아버지 분들의 새로운 도전을 향한 관심과 의지가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는 바탕이 되리라고 생각한다.

▲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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