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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플, 아산 13조 투자발표 효과...훈풍 타고 부동산 시장 ‘활황’
기업이전 문의 봇물, A사 대규모 투자 접촉도 이어져.. 지역발전 기대
기업과 지역 상생발전 “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 업무 협약”
 
이대성기자 기사입력 :  2019/11/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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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지역 상생발전, 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 기념촬영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삼성디스플레이(주)가 지난 10월 10일 발표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에 13.1조원의 아산시 투자 확정에 따라 지역발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들썩이고 있다.

 

실제로 10월 말 분양에 나선 탕정 인근 아파트단지는 88:1이라는 기록적인 청약 경쟁률을 보였으며, 디스플레이 연관 기업은 물론 수도권 기업들의 이전 문의도 급격하게 늘고 있어 실제 중견기업 A사 등이 대규모 투자를 심도 있게 논의 중에 있다는 게 아산시 관계자의 전언이다.

 

▲기업과 지역 상생발전 아산시-삼성디스플레이 상생협력 업무 협약식 참석 관계자 기념촬영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이에 아산시는 삼성의 투자 호재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11월 11일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삼성디스플레이(주)(대표이사 이동훈)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전경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이번 협약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 삼성디스플레이 한민호 부사장과 디스플레이 관련 분야 15개 기업도 참석해 아산시의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인·허가 및 기반시설 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고, 삼성디스플레이(주)는 투자계획을 충실히이행해향후 관계 협력사의 아산시 유치에 협조하는 한편, 지역의인력·장비·자재·농산물 등을 사용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이 삼성디스플레이 투자를 반기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이날 협약식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삼성디스플레이의 이번 투자는 삼성의 발전과 함께해 온 우리시를 차세대 인구 50만 경제도시이자 자족도시로 도약시키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삼성디스플레이 투자를 반겼다.

 

아울러 “삼성디스플레이가 2000년 탕정에 둥지를 튼 후 포도밭이세계적인 디스플레이 메카가 됐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왔다. 다시 한번 새로운 도약을 기대하게 하는 이번 투자발표가 우리시에 양질의 일자리를창출하는 기업들이 몰려들고 주목받는 도시가 되도록 시 차원에서 할 수있는 모든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삼성 측에 깊은 감사를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     © 아산투데이

 

삼성디스플레이(주)는 “금번 선제적인 QD-디스플레이 투자와 차세대 기술 리더십 강화를 통해 대형 디스플레이 신시장을 개척함은 물론 협력업체와도 상생의 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산시에는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이 위치하고 있으며, KTX는 물론 수도권 전철이 수시로 운행되는 수도권 최인접 도시이다. 향후 천안-아산-당진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서해선 복선전철 등이개통될 예정이라 전국 최고 수준의 교통 및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아산시는 현재 7개의 산업단지와 9개의 농공단지를 운영하고 있어, 언제라도 기업들이 들어와 생산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갖췄으며, 추가로 여의도 면적 3배 크기의 10개 산업단지가 조성(계획)중에 있다.

 

▲협약식 참석자     © 아산투데이

 

이 밖에 인·허가 업무의 원스톱 처리를 위한 허가담당관제 도입, 경영애로지원단 운영, 투자촉진보조금 지원, 공업용수 공급 및 오폐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 완비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이번 투자와 맞물려 향후 중부권에서 경쟁하는 여타 도시들 중에서 가장 경쟁력 있고, 맥킨지가 주목(2025년 세계 7대 부자도시 중 5위)했듯이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경제 도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며, 특히 기업들에게 “인근 천안과 함께 인구 100만명에 총17개 대학 12만여 명의 대학생이활동하는 젊은 도시로 풍부한 인적 인프라까지 갖추고 있는 아산시를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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