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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수습유해... 아산공설봉안당 안치

탕정.염치 일대, 최소 7명 유해와 10점 이상 유품 확인...세종시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추모관에 봉안

이대성기자 | 기사입력 2019/10/30 [18:36]

제7차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수습유해... 아산공설봉안당 안치

탕정.염치 일대, 최소 7명 유해와 10점 이상 유품 확인...세종시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추모관에 봉안

이대성기자 | 입력 : 2019/10/30 [18:36]

▲아산시와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유해발굴 공동조사단이 10월 30일 아산시공설봉안당에서 안치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아산시   © 아산투데이

 

 충남 아산시 부역혐의 사건 중 탕정면(용두1리)과 염치읍(새지기) 일대에서 진행한 제7차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유해발굴 공동조사에서 수습한 유해가 안치됐다.

 

아산시와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유해발굴 공동조사단(이하 공동조사단, 단장 박선주 충북대명예교수)은 10월 30일 아산시공설봉안당에서 안치행사를 진행했다.

 

공동조사단은 지난 5월 9일부터 9월 3일까지 충남 아산시 탕정면 용두1리 및 염치읍 새지기 일대에 대한 발굴조사 및 발굴된 희생자와 유품에 대한 감식을 진행했으며, 조사결과 이 지역에서 최소 7명의 유해와 10점 이상의 유품을 확인했다.

 

수습된 유해와 유품은 아산 공설봉안당에서 안치제례를 모신 후 세종시 한국전쟁민간인희생자 추모관에 봉안된다.

 

한편, 아산시와 공동조사단은 오는 11월 13일 오전 11시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제7차 한국전쟁기 민간인학살 유해발굴 공동조사 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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