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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아사직전 발견... 결핵환자로 판명, 전문병원 이송
온양 3동, 의료서비스 제공과 긴급 의료비 지원
 
아산투데이 기사입력 :  2019/09/0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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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형관)는 관내 온천지구대에서 불법체류자(중국교포)로 신고(신고일 8월29일)한 A씨의 집을 방문해 방문 아사 직전의 대상자를 발견하고 긴급히 아산충무병원에 입원 조치 후 의료비를 지원하고 보건소와 협의해 전문병원으로 이송했다고 5일 밝혔다.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온천지구대에서 불법체류자(중국교포)로 신고한 A씨의 집을 방문해 방문 아사 직전의 대상자를 발견하고 긴급히 아산충무병원에 입원 조치 후 의료비를 지원하고 보건소와 협의해 전문병원으로 이송했다 /사진=온양3동      © 아산투데이

 

온양 3동에 따르면 이 불법체류자는 본인의 휴대폰으로 긴급문자 112를 통해 알렸고, 온천지구대, 온양3동 맞춤형 복지팀과 아산시청 사례관리담당자와 함께 현장 방문해 상태를 보고 바로 119구급대에 연락, 아산충무병원의 협조 하에 응급실로 입원조치 후 검사결과 결핵으로 판명되어 보건소 질병예방과 방역팀과 협력해 결핵전문병원인 국립마산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본인이 불법체류자로 되어 있고 기침이 심하여 근로를 약 3개월이상 하지 못한 상태이며, 그중 1개월가량은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한 상태에서 112에 자진신고를 했다.”고 알려졌다.

 

온양3동 김형관 동장은“환자의 몸 상태를 보아 상당기간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한 상태이며 몸에 살이 하나도 없이 뼈만 앙상하고 도저히 사람몰골이 아니고 곧 돌아가실 것 같이, 119구급대를 통해 아산충무병원 관계자의 협조로 우선 사람부터 살리고 보자라는 맘에 입원조치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A씨에 대한 검사 결과 폐결핵 환자로 확진을 받은 후, 보건소 질병예방과 담당자와 협의 신속히 결핵환자 입소가 가능한 병원을 2일에 걸쳐 찾았고, 국가 결핵안심벨트 기관인 국립마산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또 병원비는 아산형 긴급지원비 100만원과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 긴급지원비(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복지사각지대관련 비용 300만원 후원 기금)에서 50만원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부족분은 아산충무병원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아산충무병원은 정기적으로 저소득 계층을 위한 건강검진권을 지원하고있다.

 

김형관 동장은 “우리사회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중 불법체류자에게도 규정에 상관없이 사람이 우선이라는 판단에 따라 의료비 지원을 결정하여 신속하게 마무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일이 발생할 시 상호 기관별 협조가 잘 이루어질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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