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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수 부의장, 본회의장의 막말! 시민들께 사과하라!”
아산시의회 민주당 의원들 “전남수 부의장 갑질행태와 폭력성 더 이상 묵고 할 수 없다” 윤리위 제소 강구
 
아산투데이 기사입력 :  2019/07/0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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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마치며, 시민을 위해 헌신하고 아산시 행정서비스 질의 향상을 위함과 동시에 더 나은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는 보람보다는 행정사무감사가 정치적 공세의 장으로 전락한 것에 대한 자괴감이 앞섭니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행동으로 더 나은 아산시의 방향을 찾는 행정사무감사는 무책임한 정치공세와 의혹 부풀리기에 묻혀버리고 행정사무감사는 내년 총선을 겨냥한 정치적 공세로 도배질 되었다”고 성토하며 이 같이 밝혔다.

 

▲2일 오전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의 부재로  전남수 부의장이 의장대행으로 의사봉을 잡고 제213회 제2차 본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아산투데이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는 제213회 제1차 정례회를 7월 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1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면서 폐회했다. 이날 김영애 의장은 제35회 충남여성대회에 참석해 전남수 부의장이 의장 대행으로 의사봉을 잡았다.

 

이날 더불어 민주당 의원 일동은 본회의 폐회 후 자료를 통해 “본회의장에서 전남수 부의장이 황재만 의원에게 막말을 했다”며 “심지어 예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간동안 공무원을 향한 갑질, 동료의원에 대한 폭력 행위, 홍위병, 충견 등의 언어 폭력으로 인격모독과 막말을 서슴치 않았다”며 전 부의장의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민주당 의원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동료 의원간의 감정싸움 보다는 의정활동에 집중을 하고자하는 마음으로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특별한 대처를 하지 않았다”며, “매번 각위원회에서 자유한국당의원들의 언어 행태에는 동료의원, 공무원들의 인격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금일 본회의장에서의 전남수 부의장의 행태를 보면, 평소 몸에 베어 있던 갑질행태와 폭력성을 더 이상 묵고 할 수 없다”며, 전 부의장의 금일 본회의장에서 벌어진 의장 대행인 전남수 부의장의 언행을 공개했다.

 

“충견이라니요. 우리 의원이 개입니까?” (황재만의원)

“들어가세요. 여기가 만만한가?”(전남수의원)

“저도 의원입니다.”(황재만의원)

“들어가세요. 어디서 건방을 떨고 있어.”(전남수의원)

“의원한테 ‘건방을 떤다니요!”(황재만의원)

 

이 대화는 황재만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 과정에서 전남수 부의장과 오간 대화로 민주당 의원들은 “비록 대행일지라도 의장석에서의 임무를 망각한채 동료 의원을 하대하는 발언과 의사발언을 막는 것은 전남수 부의장의 평소 행태를 가늠할수 있다”며, “매번 시민을 위한다는 표면 안에 비상식적인 행동과 언행으로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원하는 것을 얻고자 적폐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민주당 의원들은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정치공세를 그만두고 의원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를 요구한다.”며, “의회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동료의원의 품격을 훼손시킨 전남수 의원에 대하여 윤리위원회에 제소하는 것을 강구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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