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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사 신도들 '부석사 불상 항소심' 재개 촉구
2년 2개월째 항소심 공전..."문화재 환수할 수 있게 해달라"
 
충언련 심규상 기자 기사입력 :  2019/05/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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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제자리봉안위원회와 부석사 신도들이 대전고등법원을 찾아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재판을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해 달라고 촉구했다 /사진=충언련    © 아산투데이

 

 서산부석사금동관세음보살좌상제자리봉안위원회(아래 봉안위)와 부석사(주지 원우) 신도들이 대전고등법원을 찾아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하 불상) 재판을 조속한 시일 내에 재개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9개월이 소요된 1심 소송에 비해 항소심이 지나치게 지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항소심은 지난 2017년 3월 시작된 이후 2년 2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전 중에 있다.

 
부석사 주지 원우 스님은 "우리 문화재가 훼손당하고 있는데도 시간만 끌고 있는 것은 참으로 부당하다"며 "국민들의 권리를 재판부에 위임한 것인데, 오히려 재판부가 국익과 국민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며 조속한 재판 재개를 촉구했다.

 
박규용 대전충남겨레하나 상임대표는 연대 발언에 나서 "서산 부석사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은 문화재로서 상당한 가치가 있다"며 "선조들이 남긴 문화유산을 잘 보존할 수 있도록 조속히 재판을 재개해 문화재를 환수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

 
1심 법원은 "피고(대한민국)는 원고(부석사)에게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을 인도하라. (불상을) 가집행할 수 있다"고 판결했지만, 검찰이 즉시 항소했다. 항소와 함께 불상 인도 가집행을 막아달라는 검찰의 '강제집행 정지 신청'도 받아들여져 불상은 지금까지 국립문화재연구소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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