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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감사] 강훈식 의원 “LH, 하자율 반영 시공사 선정해야”
대형 건설사, 공공주택 하자건수도 경쟁 중?... 하자율 높은 20개 업체에 대형 건설사 줄줄이 포함
 
이대성 기자 기사입력 :  2017/10/1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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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 건설사들이 공공주택을 시공할 때에는 품질관리에 소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훈식 의원     ©아산투데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충남 아산 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자료를 분석해 지난 11일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 1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아파트 한 채당 하자건수가 높은 상위 20개 업체에 현대산업개발, 동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한화건설 등 대형 건설사가 다수 포함됐다.

특히 한 채당 하자건수는 대창기업이 0.57로 가장 높았고 현대산업개발(0.43), 한진중공업(0.36), 동부건설(0.32), 대우산업개발(0.28), 현대엔지니어링(0.26), 현대아산(0.24), 한화건설(0.21) 등 순으로 나타났다.

강훈식 의원은 “LH가 공공주택 하자 관리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은 2015년부터다. 그 이전에는 입주자들의 하자 신고내역을 수기로 기록해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각종 주택 사업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대형 건설사들이 정작 자사 브랜드가 드러나지 않는 공공주택 품질관리에는 소홀하다는 것이 드러났다”며 “LH가 공공주택 건설에 참여하는 건설사들의 하자율을 반영한 새로운 기준을 적용해 시공사를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품질 관리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6년 업체별 하자접수 현황분석
-업체별 하자건수 하위 20개 업체(전체 주택유형)


연번

시공업체

호당 하자건수

비고

1

대창기업(주)

0.57

공공임대

2

STX건설(주)

0.49

공공분양

3

㈜한라

0.48

공공분양

4

현대산업개발(주)

0.43

공공분양

5

㈜서희건설

0.36

공공분양 등

6

한진중공업(주)

0.36

공공분양

7

타이씨건설(주)

0.33

공공분양 등

8

동부건설(주)

0.32

공공분양 등

9

㈜라인

0.32

공공분양

10

동광건설(주)

0.29

공공임대

11

KR산업(주)

0.29

공공분양 등

12

대우산업개발(주)

0.28

공공분양

13

현대엔지니어링(주)

0.26

공공임대 등

14

우미건설(주)

0.25

공공임대

15

현대아산(주)

0.24

공공임대

16

한신공영(주)

0.23

공공분양 등

17

진흥기업(주)

0.23

공공분양 등

18

한일건설(주)

0.23

공공분양 등

19

금호산업(주)

0.22

공공임대 등

20

㈜한화건설

0.21

공공분양 등
-자료: 강훈식 의원실 제공

한편 이와 함께 강훈식 의원은 국정감사에서 국토부 법정단체 인사비리 ▲국토부 소관 법정단체의 감시 소홀 ▲혁신도시 이전 직원 만족도 조사보고서 발간 ▲이전 공공기관 직원 정주여건 마련 부진 ▲혁신도시 공공기관 109곳 중 36곳 지역인재 채용 0%라고 지적하며 대책마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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