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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스타필드·이케아' 유치 입지 바뀔까

박경귀 당선인, 현안사업 TF 구성 발표서 '동서 균형지역' 언급

최솔 기자 | 기사입력 2022/06/28 [16:20]

아산시 '스타필드·이케아' 유치 입지 바뀔까

박경귀 당선인, 현안사업 TF 구성 발표서 '동서 균형지역' 언급

최솔 기자 | 입력 : 2022/06/28 [16:20]

 

▲ 박경귀 민선 8기 아산시장 당선인 /사진=새로운 아산시대 준비위원회     ©아산투데이

 

 민선 7기 오세현 아산시장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공약했던 스타필드·이케아 유치 대상지가 민선 8기에서 변동될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 당선인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형 쇼핑몰 유치 등 주요 현안사업별 전담반(TF) 구성 방침을 발표하면서 "대형쇼핑몰은 대규모 부지 확보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동서 균형을 갖춘 지역'에 유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4월 20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아산 동북부권과 KTX천안아산역 광역복합환승센터에 이케아와 스타필드 유치를 제시한 바 있다.

 

세부계획이 수립되지 않아 확정된 사안은 아니지만 입지에 대한 견해차를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계승 여부도 미지수다. 상대 당 주도로 추진된 공약인 만큼 협조가 얼마나 이뤄질지에 성패가 크게 좌우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특히 대형쇼핑몰 TF를 꾸려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기업과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는 구상만 밝힌 상황인 만큼 변동 여지를 남긴 상태다.

 

인수위원회 관계자는 "TF를 구성하겠다는 방침만 정해졌을 뿐 세부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취임 후 내부 보고와 검토 등을 통해 구체적으로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 당선인은 민선 8기 대형쇼핑몰을 비롯해 ▲풍기역지구 ▲참여자치위원회 ▲트라이포트 아산항 개발 사업 등 4개 TF를 운영한다.

 

풍기역지구 TF는 (가칭)풍기역사 신설에 따른 배후 도시기반 시설 정비와 난개발 방지, 체계적 도시개발 사업 진행을 위해 현재 추진실태 향후 계획 등을 점검하기 위해 꾸린다.

 

마찬가지로 박 당선인이 제기했던 '셀프 개발' 의혹 검증을 위한 외부위원 참여 여부 등 구체적 계획은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다.

 

참여자치위원회 TF는 박 당선인의 주요 공약이자 당선인이 취임 후 제1호 결재 의사를 밝힌 사안이다. 주요 현안과 정책결정 과정에 전문가와 활동가, 이해관계 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치를 제도화한 기구다.

 

트라이포트 TF는 오는 2024년 제4차 항만기본계획수립에 '아산항' 개발계획을 수립·반영 업무를 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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