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년농사기원 농촌 일손돕기 /아산농협 © 아산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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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아산시지부(진문종 지부장)는 16일 아산시 음봉면 일대를 찾아 풍년농사를 기원하며 배 화접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협 아산시지부 지부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농업인구 감소와 코로나19 등으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진문종 지부장은 “아산은 전국적인 배 주산지로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부분을 기여하고 있지만 농촌인력 부족과 짧은 화접 기간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적기 일손돕기 지원창구 마련 등 지속적인 인력지원 체계를 갖춰 영농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아산시지부는 부족한 농촌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 14일 농협충남세종지역본부에 인력을 요청해 일손돕기를 진행했으며, 18일~21일 5일간 협약기관인 호서대학교와 법무부(사회봉사명령자)에 영농지원 협조 요청하여 관내 과수농가에서 배 화접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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