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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순 (사)한국112무선봉사아산단장, 대통령상 수상 영예

2021전국자원봉사자대회서 봉사활동 등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 이바지

아산투데이 | 기사입력 2021/12/06 [19:38]

이의순 (사)한국112무선봉사아산단장, 대통령상 수상 영예

2021전국자원봉사자대회서 봉사활동 등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 이바지

아산투데이 | 입력 : 2021/12/06 [19:38]

 

▲ 이의순 한국112무선봉사 아산단장 /사진=아산112무선봉사단 © 아산투데이

 

 이의순(65)(사)한국112무선봉사아산단장이 지난 3일 오후2시 정부세종청사 6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1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21전국자원봉사자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원봉사자협의회 포함 4개 단체가 주관했다.

 

이의순 단장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 보호, 지역 치안 유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활동 등 맡은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표창 및 기념시계와 훈장   © 아산투데이

 

이 단장은 2000년 9월 (사)한국112무선봉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을 설립 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 등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 왔다. 그는 청소년 보호 및 범죄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의 야간 귀가길 안전을 위해 차량을 지원했고, 청소년 유해환경근절 캠페인과 주·야간 순찰 등으로 청소년유해환경을 감시, 청소년의 음주· 흡연·성폭력·학교폭력을 예방 하는 등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환경조성에 기여했다.

 

또한 아산시, 아산경찰서 등과 연계해 청소년선도 캠페인 활동을 벌여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고, 학교폭력 취약지역을 자체 선정해 오후 10시∼12시까지 집중 순찰·감시로 학교폭력 예방에 주력했다.

 

특히 청소년 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정신요양시설 ‘파랑새 둥지’와 장애인보호시설인 ‘사랑의 에덴’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짜장’, ‘어묵’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의순 단장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 보호,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분위기 조성, 그리고 소외된 이웃을 도와주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가 35년 봉사활동의 3대 목표였다”며 “상을 타는 것이 봉사의 목표가 될 수는 없지만 앞으로 더욱 분발해서 봉사활동을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단장은 그 동안의 봉사활동으로 국무총리, 행자부장관, 충남도지사, 아산시장, 아산경찰서장 표창, 경찰청장, 충남지방청장 감사장, 제13회 청백리상 지킴이상, 2021 아산시민대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이의순 단장은 뇌졸중으로 두 차례나 쓰러져 거동이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의지를 가지고 자원봉사활동에 임하고 있어서 주변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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