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 ‘좋은이웃 행복동행 디딤돌’ 박차‘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위한 초기적응 지원사업’ 선정… 성공적인 자립 지원
충남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정신재활시설 좋은이웃(원장 박지애)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최하는 2021년 기획사업‘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초기적응 지원사업’에 선정,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초기 적응을 위한 ‘좋은이웃 행복동행 디딤돌’에 박차를 가한다.
5일 좋은이웃에 따르면 올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지역사회 자립을 준비하는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1년간 ‘좋은이웃 행복동행 디딤돌’사업을 진행한다. 이는 정신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을 도전하지만 초기 적응의 어려움으로 인해 다시 병원이나 시설로 되돌아가는 경우를 막고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여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해당사업은 주거환경 마련, 지역사회 초기적응, 정착지원 등 정신장애인의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단계별로 구성됐으며, 개별화된 자립 계획을 수립하여 단계를 고려한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 개발 및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지지체계를 마련하여 초기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지애 원장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면서 정신장애인들의 자립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고 좋은이웃 회원 뿐만 아니라, 다른 정신의료기관 및 생활시설의 정신장애인들도 해당 사업 결과를 활용, 안정적으로 자립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및 초기 적응에 관심이 있거나 문의사항은 041-544-4580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아산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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