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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문화가정 무료 결혼식' 개최
어려움 속 서로를 아껴주며 생활하고 있는 '젊은 한일부부' 세 번째 주인공
 
아산투데이 기사입력 :  2021/11/0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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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한일부부의 무료 결혼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이 덕담을 건네며 축하하고 있다  /사진=천안시다문화지원센터    © 아산투데이

 

 충남 천안시의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위한 무료결혼식이 지난 31일 구성동에 위치한 베리컨벤션에서 진행 됐다.

 

이번 결혼식은 천안시와 베리컨벤션 주관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씨에스윈드, 서천안로타리클럽, KT천안지사의 지원으로 진행된 세 번째 결혼식이다.

 

이번 결혼식의 주인공인 김 모 씨(남, 27세)와 일본 국적의 아 모 씨(여, 29세)는 2019년 혼인신고 후 현재 2세의 자녀와 함께 서로를 아껴주며 생활하고 있는 젊은 한일부부다.

 

이들 부부는 경제적 요건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항상 꿋꿋하게 열심히 살아온 다문화가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채 살아가는 게 미안했던 남편 김 씨의 신청으로 무료결혼식의 세 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날 결혼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연한 센터장, 베리컨벤션 윤용원 회장, 서천안로타리클럽 이재범 회장, KT천안지사 김도형 팀장 등이함께 참석해 부부의 미래를 축하했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윤연한 센터장의 주례로 성대하게 시작된 결혼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이 부부에게 건네는 덕담과 함께, 서천안로타리클럽과 KT천안지사의 선물 전달식이 진행됐다.

 

천안시와 베리컨벤션은 협약에 따라 경제적인 이유 등으로 결혼식을 못한 다문화 부부를 위해 매달 무료결혼식을 추진하고 있으며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씨에스윈드, 서천안로타리클럽, KT천안지사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박상돈 시장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랑을 키운 두 사람이 언제까지나 변함없이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신랑, 신부의 앞날에 행복을 기원하며 “다문화가정이 소외되지 않도록 좋은 정책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겠다.”라고 전하며 부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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