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도고면 와산2리 이선자 복지이장이 독거노인 2가정을 방문해 겨울철 생활안전을 살피며 마스크, 비트즙 등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 응급안전서비스 신청을 안내했다.

방문가정 대상자 김모씨는 “혼자 생활하며 안전이 늘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주시고, 몰랐던 ‘응급안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도와주셔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고영경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최 일선에서 노력해주시는 복지이장에게 감사드리며, 민과 관이 긴밀히 협력해 복지도고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도고면 행복키움 복지이장은 어려운 취약가구를 발굴하는데 앞장서며 이웃이 이웃을 지키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