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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충남교향악단 노동조합 출범
노조, 갑질횡포 강력 대응 및 교향악단 운영의 민주화 추진!
예술노동자의 노동인권 및 문화예술의 공공성 강화!
 
아산투데이 기사입력 :  2020/06/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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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화의 발전과 충남 지역 주민의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1990년에 창단된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인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소속 예술노동자들이, 6월 22일(월) 공주시 교향악단 합주실에서 코로나19에 따른 생활거리두기 방침을 준수하며 노동조합 출범식을 진행했다.

 

이날 출범식에 일정상 참석하지 못한 김정섭 공주시장은 축하편지를 통해 노동조합 창립식을 축하하며,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은 오랜 시간 아름다운 하모니로 공주시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단체로 노동조합 창립식이 일과 일상의 조화를 통해 공주 시민들에 더욱 훌륭한 문화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 공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이상표 위원장, 충남도의회 최훈도 의원, 이선영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노동조합 출범을 축하하였고, 충남도의회 유병국의장의 축전 등 많은 인사들이 축하의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민주노총세종충남지역본부 권오대수석부본부장, 공공운수노조세종충남지역본부 김기수본부장, 공공운수노조 전국문화예술협의회 김현 의장 및 충남문화예술지부 정찬욱 지부장, 천안시립교향악단지회 조선중 지회장, 당진시립예술단 박승환 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노동조합 출범을 통해 "공주시민 및 충남도민의 문화 공공성 강화와 예술노동자의 노동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공운수노조 공주시 충남교향악단지회 권경애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동조합 설립배경이 된 직장내 갑질횡포에 대한 단호한 대처와 단체교섭을 통해 문화예술노동자의 특수성과 노동인권이 존중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문화예술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지역문화 발전과 충남 도민의 정서함양에 이바지 해 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공주시 충남교향악단 예술노동자들은 지난 5월 20일,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이하 공공운수노조)에 가입, 공공운수노조는 민주노총 산하 공공부문을 대표하는 산업별 노동조합으로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산하의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준정부기관등 업무의 공공성을 가진 공공서비스 부문과 철도, 지하철, 화물, 항공, 버스, 택시 등 운수서비스 부문과 보육, 사회복직, 시설관리 등 사회서비스 부문, 문화예술 부문에 종사하는 약 24만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특히 전국 국공립예술단의 80%이상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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