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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복위, 문체국 소관 2회 추경안 심사
사업 타당성 검토 미흡 지적…철저한 사전준비로 예산 집행 성과 제고 주문
 
아산투데이 기사입력 :  2020/05/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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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는 5월 12일 제320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조례 및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번에 심의한 문화체육관광국 추경안 규모는 올해 1회 추경 2924억 원 대비 327억 원(11.2%)이 증액된 3251억 원이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예산 변동내역 대부분이 국비예산 변동에 따른 것으로 특별한 문제는 없으나 일부 사업의 경우 타당성 등 사전 검토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정병기 위원(천안3·더불어민주당)은 “충남도서관의 점자도서관 이전지원은 작년 본예산 심의 당시에도 준비 부족으로 삭감된 사업”이라며 “장애인복지과와 추가 협의를 통해 리모델링, 집기 구입 등 사업 예산에 대한 타당성 검토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운영 위원(아산2·더불어민주당)은 “충남 글로벌 게임센터 운영의 경우 사업 내용상 유사한 부분이 다수 존재한다”며 “글로벌마케팅 등 목적이 동일한 사업들을 통합 추진하여 예산 절감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역사박물관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을 강조했음에도 불구하고 환경개선사업에 국비와 시군비만 투입될 계획인 점이 아쉽다”며 “추후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도에서도 적극적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김한태 위원(보령1·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로 인해 문화행사들이 연이어 취소되며 업계 종사자들의 수입이 끊긴 상황”이라며 “생계 유지가 어려운 예술인에 대한 지원 사업 등 실과별로 대책을 검토해볼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한편 이날 심사한 안건은 오는 25일 열리는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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