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진영 교수 /사진=김영진 교수 ©아산투데이
|
지역에 위치한 대학이 그 곳 주민들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를 고민했다는 유원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진영 교수가 지역문화 공연 프로젝트 첫 번째 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세대 공감...들음>’이라는 공연을 준비 했다. 지역공동체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을 통한 대학의 사회적 책임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목적이다.
김진영 교수는 “‘대학 안에서만 생각하던 관점을 대학 밖에서 바라보면 어떨까?’라고 조언해준 채훈관 총장님의 한 마디가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한 그는 이렇게 밝혔다.
“<세대 공감...들음>이 지역대학 음악전공자들에겐 소외계층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경력단절 뮤지션 및 지역의 실력 있는 주민들은 청년들과 함께 어울리며 사회 재 진입을 시도해 보는 플랫폼 역할이 되어준다면 좋겠다.”고.
손주뻘 되는 학생들과 지역의 어르신들이 한 무대에서 같이 공연을 하는 <세대 공감...들음>은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그 앞에 카페’에서 오는 12월5일 저녁 6시 30분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