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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여성 독립을 외치다 아산 김복희열사’ 영상으로 만난다
2019 지역민과 함께하는 영화 만들기 도고들빛사랑협동조합 선정
김복희 열사의 모습 재연 배우 모집...오는 10일까지 아산시민 대상
 
아산투데이 기사입력 :  2019/10/0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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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문화산업진훙원 공고 ‘2019 지역민과 함께하는 영화 만들기’에 충남 아산시 도고면 소재 도고들빛사랑협동조합(이사장 이창재)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도고들빛사랑협동조합은 이화학당 3학년인 19세 나이로 대한독립을 외치던 아산시 염치읍 출신 김복희 열사의 모습을 재연 할 배우를 모집한다.

 

‘충남 여성 독립을 외치다 아산 김복희 열사’ 배우 오디션은 충남문화산업진흥원 공모 사업비로 영상 제작 될 ‘충남 여성 독립을 외치다 김복희 열사’ 편은 도고들빛사랑협동조합과 도고 BCPF콘텐츠학교가 협업하여 제작하는 단편 영화다.

 

지역민이 함께 하는 영화만들기 공모 사업을 신청한 도고들빛사랑협동조합 김진숙 사무장은 “1919년 3월 31일 선장면에서 일어난 만세 운동에 관심이 많아 아산시 광복회장인 정해곤 선생님께 자료를 받았다. 자료 속에 유관순 열사의 이화학당 2년 선배였던 김복희 열사가 눈에 들어왔다. 아산에서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를 조명하고 싶어졌다.”며 영화 제작의 의도를 설명했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영화 만들기’ 는 같은 지역 내 BCPF콘텐츠학교와 협업 체제로 진행한다는 특색을 띠고 있다.

 

“아산시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선장면의 4·4 독립만세운동을 테마로 선장면 군덕리 일원에 '독립운동과 나라사랑' 역사탐방 테마거리를 조성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김복희 열사를 조명한 영상물이 미래세대 역사교육 및 현장체험의 장으로 활용된다면 의미 있는 일일 것 같다.”는 BCPF콘텐츠학교 위탁 운영을 맡은 어윤수 소나기 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알려지지 않은 아산의 독립 운동가들을 시리즈물로 제작해 보는 것도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접수는 10월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아산시민 대상 개인프로필, 이미지 컷(전신, 바스트, 클로즈업)과 E-mail 접수 시 제목을 '연기자 지원'으로 기재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1) 548-01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김복희 열사는 1919년 3월 1일, 만세 운동이 일어난 그 해 이화학당 졸업반이었다. 총독부의 휴교령으로 고향인 아산 염치읍 백암리로 내려 와 뜻을 모은 주민들과 함께 같은 해 3월 31일 산에 올라가 봉화를 들고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헌병대에 붙잡힌 김복희는 공주 감옥으로 이송되었고 그곳에서 이화학당 2년 후배인 유관순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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