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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휠스파워농구단 최용윤 감독 “즐겁게 하는 농구 하겠다.”
시즌 목표는 홀트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우정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우승
 
이대성기자 기사입력 :  2019/03/2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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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해 아산휠스파워농구단(이하 휠스파워) 고양시장컵 제24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 우승(2부) 했다.

 

2019년에는 전국휠체어농구 첫 대회인 고양시장컵 제25회 홀트전국휠체어농구대회가 오는 4월 19일 홀트일산복지타운 장애인종합체육관에서 개막한다.

 

대회를 준비중인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소속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최용윤 감독의 계획은 남다르다.

 

▲아산휠스파워농구단 최용윤 감독    © 아산투데이

 

최윤용 감독은 비시즌 준비에 대해서 “상해를 예방하면서 기초체력과 볼 컨트롤 위주로 훈련을 했다. 그리고 어린 신인선수를 발굴하여 기존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장단점을 찾는 데 목적을 두었고, 교류전을 통해 선수 조합에 대한 답을 찾아온 것 같다”며 남다른 각오다.

 

선수들의 기량에 대해 최 감독은 “가장 돋보이는 선수는 박상현(46, 포워드)이다. 휠스파워 주전 포워드인데, 패스와 수비 실력이 좋다. 다만 노장 이다 보니 기초체력이 떨어지는 점이 다소 아쉽다. 반면 문제규(25, 포워드)은 젊은 선수라 팀에 적응만 빨리한다면 앞으로 휠스파워를 이끌어갈 제 몫으로 보인다”며 극찬했다.

 

▲ 최용윤 감독 선수들과 작전회의 모습     © 아산투데이

 

최 감독은 가장 큰 고민거리에 대해 “장애인체육의 환경이 정말 열악하다”며 목소리에 힘이 들어간다. “선수들이 낮에는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직장에서 땀 흘리면서 일하고 퇴근 후에는 휠체어농구로 손에 굳은살이 벗겨져 핏물이 나오도록 훈련에 매진한다”고 토로하며, “그렇다보니 직장에서 에너지를 다 쏟으면 훈련장에서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이 보인다. 장애인체육의 환경이 좋아져서 선수들이 훈련에만 집중하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최 감독은 전 국가대표 윤정문(38, 포워드) 선수를 팬들이 눈여겨 봐야할 선수로 꼽았다. 현란한 드리블과 훼이크 패스가 일품이라는 것. 시합에서 나오는 훼이크 패스는 감독인 나를 깜짝 놀라게 할 때가 있다는 것이다.

 

앞으로 대회를 임하는 각오에 대해 최 감독은 “예전에는 탄탄조직력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팀이었다. 올해는 수비는 필수이고 고득점으로 팬들을 즐겁게 하는 농구를 하겠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시즌 목표로 홀트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우정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 온양온천배 전국휠체어농구대회를 우승목표로 잡았다.

 

▲ 문제규 선수가 슛 연습을 하고있다     © 아산투데이

 

한편 아산휠스파워 농구단 선수로 활동을 원하는 장애인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 최용윤 감독에게 문의(041-545-7727, 7710)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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