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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아산에서 헌혈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대전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아산 헌혈의 집 개소식 갖고 운영 들어가
아산시민들 생명나눔 헌혈참여 기대
 
이대성기자 기사입력 :  2019/03/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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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아산 헌혈의 집이 문을 열어 너무 반갑고, 앞으로는 타 지역으로 힘들게 가지 않아도 가까운 곳에서 헌혈을 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합니다”

 

▲오늘이 296번째 헌혈이라는 아산시 거주 차준영씨가 아산 현혈의 집 개소식에 맞춰 헌혈하고 있다     © 아산투데이

 

대학생때부터 꾸준한 헌혈로 오늘이 296번째라는 차준영(34세, 아산 거주)씨는 아산 헌혈의 집 개소에 맞춰 헌혈을 하며 이렇게 반가움을 표했다. 그는 “대학생때 처음으로 헌혈로 생명나눔에 동참 하게됐다”며 “그 동안 아산에는 헌혈의 집이 없어 인근의 천안 평택 등에서 주로 헌혈을 해왔다”고 애로사항을 밝혔다. 아울러 “주차장이 비좁은 것이 단점”이라고 말했다.

 

▲172회째 헌혈에 참여한 아산 거주자 이상호씨가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다. 그는 내일 헌혈에 참여할 수 있어 내일 다시 방문하기로 약속했다     © 아산투데이

 

또 군복무 시절 휴가 중 처음으로 헌혈에 참여해 천안에서 19일전 헌혈이 172회째라는 이상호(40세, 아산 거주)씨는 “건강검진체크, 남에게 헌혈증 기부 등으로 좋은일까지 할 수 있어 좋았다”며, “인근 천안 등에서 헌혈할 때는 남의집에서 헌혈하는 것 같았는데 아산 헌혈의집 개소식으로 앞으로 꾸준한 헌혈로 생명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아산헌혈센터 개소에 앞장서 주신 이명수 의원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또 이상호 씨는 “오늘 헌혈을 할 수 없지만 아산 헌혈의 집 개소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며, “20일이 지난 내일 찾아와 헌혈을 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애착을 보였다.

 

▲내빈과 관계자들이 헌혈의집 아산센터 개소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있다      © 아산투데이

 

대전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원장 김태광)은 충남도민의 생명보호와 함께 아산시민들이 헌혈로 생명을 전할 수 있도록 3월 29일 아산시 번영로215 우전빌딩 4층(모종동)에 헌혈의집 아산센터를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유창기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장    © 아산투데이

 

유창기 대한적십자 충남지사장은 “아산사랑이 한곳에 모였다.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협조해 생명 살리는 헌혈집 개소를 축하드린다”며, “아직 인간이 만들지 못하는 것이 혈액이다. 하지만 혈액은 인간사랑으로 만들 수 있다 이곳 헌혈의 집이 아산행복의 집이 되어 생명이 살아나고 희망이 되는 아산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     © 아산투데이

 

이날 개소식에서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은 “그 동안 불편하게 다른지역으로 헌혈을 위해 다니신 분들에게 오늘 아산 헌혈의 집 개소로 인해 앞으로는 편하게 헌혈을 할 수 있게 됐다”며, “피는 물보다 진하지만 피보다 진한 건 사랑이다. 앞으로 생명이 살아나고 희망이 되는 아산 헌혈의 집을 통해 생명나눔에 동참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     © 아산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과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생명을 나누고 사랑l을 실천하는 아산센터 개소를 축하드리고 개소식에 노력해 주신 이명수 의원님과 복지부, 적십자 등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나라에 필요한 혈액 자급율은 연간 300만명의 헌혈자가 필요하다. 이 곳은 아산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이 수월해 수급안정에 도움과 앞으로 사랑과 생명을 나누는 장소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영애 아산시의회의장     © 아산투데이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 김태광 원장은 “헌혈의집 아산센터 개소․운영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혈액수요와 인구구조변화로 인한 헌혈인구 감소 추세에 지역거점의 헌혈환경 조성으로 헌혈자의 접근성을 높인 헌혈인프라 확충으로 지역 내 헌혈자 모집을 통한 아산 시민의 자발적 헌혈문화 확산과 혈액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며, 아산시민들의 생명나눔 헌혈에 대한 관심에 감사의 뜻을 밝혔다.

 

▲아산헌혈의 집 개소식 참석한 내빈들     © 아산투데이

 

이날 아산 헌혈의 집 개소식에는 아산 갑지역 이명수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 김은태 아산보건소장, 안정근, 김미영, 이상덕, 홍성표, 이의상, 김희영, 조미경 아산시의원과, 유창기 대한적십자충남지사장, 김명한 혈액관리본부장, 김태광 대선세종충남혈액원장 등 내빈과 아산시민들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명수 위원장과 환담 나누는 오세현 아산시장(우)     © 아산투데이

 

한편 충남 아산시 번영로215 우전빌딩 4층(모종동)에 문을 연 헌혈의 집 아산센터는 71.5평(전용면적 236.37㎡)규모로 설치되어 시민들의 접근이 용이하며, 헌혈의집 운영시간은 혈액수급에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는 10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은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헌혈의 집 아산센터 간호사들과 기념촬영 하는 이명수 보건복지 위원장      © 아산투데이

 

또 아산시민 헌혈자 모집에 앞장서게 된 헌혈의집 아산센터는 4명의 간호사가 새로운 헌혈자원 모집을 위해 일 평균 30명(350일 운영기준)의 헌혈자와 연간 10,500명이 헌혈에 참여할 것으로 계획했다.

 

▲아산시 번영로215 우전빌딩 4층(모종동)에 문을 연 '헌혈의 집 아산센터'    © 아산투데이

 

아산시 소재 헌혈의 집 신설 배경으로는 아산시 인구가 약338,500여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각종산업단지 개발 및 유치 등으로 향후에도 꾸준히 인구유입이 예상되고 있고, 헌혈의집이 설치되는 지역은 상업 밀집지역으로서 각종 업무용, 상업용 건물과 금융가가 밀집되어 있어 아산지역 최고의 유동인구를 형성하고 있는 점이다.

 

또 대전광역시 소재 헌혈의집 6개소 및 충청남도 서북부지역 적십자 헌혈의집이 2개소(천안센터, 공주대센터) 집중되어 있어 아산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이 떨어졌으나, 이번 유동인구가 많은 아산버스터미널 인근 헌혈의집은 지역거점으로서 아산시의 헌혈자 접근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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